-
[서소문 포럼] ‘렛잇비’와 ‘이매진’의 하모니
정선구산업부장 화향백리(花香百里)요, 주향천리(酒香千里)라 했다. 꽃 향기는 백리를, 술 냄새는 천리를 간다는 말이다. 꽃보다 술 한잔이 더 생각나는 연말이다. 정몽구(73) 현대
-
[대학생 칼럼] 노는 것과 쉬는 것은 다르다
전형주숭실대 경영학부 4학년 바캉스 시즌이 돌아왔다. 많은 사람이 맹렬한 더위를 피해 산과 계곡 혹은 바다를 찾는다. 지난 주말, 나 역시 친구들과 함께 무더위를 피해 가평으로 떠
-
[일본차가 몰려온다 ②] 혼다는 어떤 회사
▶ 도쿄 혼다 본사 혼다자동차는 1948년 시즈오카켄(靜岡縣) 하마마츠시(浜松市)에서 오토바이를 만드는 회사로 시작했다.지난해엔 295만대의 자동차를 판매해 세계 8위에 올랐다.그
-
마쓰시타 '1,000년간 일본 경제인' 1위 꼽혀
일본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(松下幸之助.1894~1989)가 아사히(朝日)신문이 선정한 '1천년간의 일본 경제인' 에서 1위로 꼽혔다. 이 신문이 독자 8천5백
-
[1991.08.05] 일본 혼다 창업자 혼다 소이치로 사망
일본 혼다 기연공업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가 1991년 8월 5일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.시즈오카현 대장장이의 장남으로 국민학교만 나온후 21세때인 1928년 자동차수리공장지
-
'1억대' 리콜 부담 느낀 다카다, 결국 '워크아웃' 핵심 사업 중국 매각
에어백 [중앙포토] 세계 2위의 에어백 제조사인 일본 다카다가 도산 위기에 몰렸다. 제품 결함으로 발생한 사망 사고와 이로 인한 리콜 사태가 경영 악화를 초래했다. 니혼게이자이신
-
[브리핑] 정몽구 회장, 미 자동차 명예의 전당 헌액
정몽구 정몽구(사진)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‘자동차 왕’ 헨리 포드, 메르세데스-벤츠를 창립한 칼 벤츠 반열에 오른다. 현대차그룹은 정 회장이 글로벌 자동차산업 최고 권위의 ‘자
-
[이철호의 시시각각] 2% 부족한 한국 대기업
이철호논설위원 1990년대 중반 도쿄 특파원 시절의 일이다. 도요타차의 쓰쓰미(堤) 공장을 취재할 때 그를 처음 만났다. 그는 공장을 도는 마이크로 버스에 올라와 이곳저곳 무척
-
“남이 만드는 것은 만들지 않는다”/타계한 일 혼다창업자 스토리
일본 혼다(본전) 기연공업 창업자인 혼다 소이치로(본전종일랑)씨가 5일 84세를 일기로 사망했다. 시즈오카(정강)현 대장장이의 장남으로 국민학교만 나온후 21세때인 1928년 자동
-
전설적인 경영자의 얼굴에는 강인·소박·투명함이 묻어난다
위대한 경영자, 성공한 경영자, 존경받는 경영자. 그들은 도대체 어떤 얼굴을 하고 있을까. 관상을 따져보자는 게 아니다. 40세가 되면 자기 얼굴에 책임을 져야 한다는 말이 있지
-
“CEO의 역할은 B급 직원을 A급에 도달하도록 돕는 일 ”
일러스트=강일구 “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은 결국 내일의 경영자 손에 달려 있다.”‘현대 경영학의 창시자’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1954년 『경영의 실제』에서 이렇게 단언했다.
-
"독립된 연구소가 혼다의 힘"
혼다 기술의 산실인 혼다기술연구소 시라이시 모토아츠(白石基厚.58.사진) 사장은 "'기술의 혼다'라는 말이 나온 것은 혼다의 연구소가 본사에서 분리돼 독립적인 연구 기반을 갖췄기
-
마쓰시타 '1,000년간 일본 경제인' 1위 꼽혀
일본 마쓰시타 전기의 창업자인 마쓰시타 고노스케(松下幸之助.1894~1989)가 아사히(朝日)신문이 선정한 '1천년간의 일본 경제인' 에서 1위로 꼽혔다. 이 신문이 독자 8천5백
-
['지식경영' 日 노나카 교수, 웰치회장 비판]
"잭 웰치의 경영은 '지식착취형' 으로 한계가 있다. 다음 세기에는 이를 뛰어넘어야 한다" 세계에서 가장 유능한 경영자로 일컬어지는 미국 제너럴 일렉트릭(GE)의 잭 웰치 회장에
-
서울 온 일본 ‘경영의 신’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
“우리 회사엔 실적을 더 냈다고 그만큼 보상을 더 해주는 미국식 성과주의는 없다. 기업은 전 직원의 물심양면에 걸친 행복을 위한 곳이다.” 일본에서 ‘경영의 신’으로 불리는 이나
-
김태진 기자의 Car Talk③‘모빌리티 컴퍼니’ 지향하는 혼다
관련기사 자동차 넘어 공간 이동으로…‘모빌리티 컴퍼니’ 지향 오너 없이 기술자 사장끼리 경영권 잇는다 혼다는 벤처기업처럼 유연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로 세계 최대 중소형 대중
-
성공은 99%의 실패에서 나오는 1%의 성취
‘2014 재도전 컴백 캠프’의 일환으로 지난달 21일 경기도 양평 블룸비스타에서 우수 창업 이이템 경진대회가 열렸다. 이 대회에는 15개팀 70여 명이 참가했다. [사진 미래창조
-
Made in Japan과 품질 차이 없어 … 한국에 신제품 수출
17일 방문한 태국 방콕의 혼다 공장은 연간 178만 대의 모터사이클을 생산하는 아시아 최대 생산 거점이다. 1965년 설립된 99만㎡ 규모의 이 공장에서는 8400여 명의 현지인
-
광고 배우러 유학 갔다 차가 좋아 인생 U턴
19일 개막된 도쿄 모터쇼에서 눈길을 끈 일본 혼다자동차의 컨셉트카인 '스포츠4'. 이 차는 혼다 디자인연구소에 근무하는 이한승(35) 연구원이 디자인한 것이다. 그는 도쿄에서
-
[BOOK책갈피] "멋진 사업 있어도 리더를 찾아야 손댄다"
아메바 경영 이나모리 가즈오 지음, 우성주 옮김, 예문, 256쪽, 1만2000원 마쓰시타 고노스케(松下幸之助), 혼다 소이치로(本田宗一郞), 이나모리 가즈오(稻盛和夫). 이들 세
-
경영 구루(guru)들이 말하는 경영자의 자질
“한 기업의 생존과 번영은 결국 내일의 경영자 손에 달려 있다.” ‘현대 경영학의 창시자’로 불리는 피터 드러커는 1954년 『경영의 실제』에서 이렇게 단언했다. 기업의 미래를
-
[BOOK책갈피] 두부 팔아 벤츠 타는 방법 알려줄까
두부 한 모 경영 다루미 시게루 지음, 이동희 옮김, 전나무숲, 226쪽, 1만1000원 일본에 날건달이 한 명 있었다. 노랗게 염색한 긴 머리에 늘 반바지와 비치 샌들 차림이었다
-
[일본차가 몰려온다 ②] 혼다 후쿠이 사장은 누구
▶ 혼다 후쿠이 사장 후쿠이 사장은 지난해 6월 사장에 취임했다. 입사 34년만이다.와세다대학 응용화학과 출신으로 1백60㎝의 단구인 그는 '혼다의 사장은 반드시 이공계 출신'이라
-
정몽구, 美 '車명예의 전당' 입성…헨리 포드·칼 벤츠 반열 올랐다
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 [사진 현대차그룹] 정몽구(82·사진)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‘자동차 왕’ 헨리 포드, 메르세데스-벤츠를 창립한 칼 벤츠 반열에 오른다. 현대차그룹